전통 민속놀이인 팔씨름 열풍이 대학가에 불고 있다.
월 대학가 축제마다 팔씨름대회가 최고 이벤트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것.
지난해 한양대 한국외대 등 4개 대학에 불과하던 팔씨름대회가 올해에는 17일 광운대를 시작으로 상반기에만 12개 대학에서 벌어지고 있다.
경기방법은 예선 단판, 본선 3판2승제. 대회를 주관하는 한국팔씨름협회(02-325-8288)는 각 대학 남녀 팔씨름 장사들을 모아 ‘왕중왕’을 뽑는 행사도 마련하기로 했다.
<전창기자>je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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