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네티즌 플라자’에는 ID:시니컬리스트님의 '붉은악마 응원방법에 대한 제안’이란 제목의 글 입니다. ▲
한국과 일본의 공식 응원단. 붉은 악마와 울트라 니폰의 응원보습을 보면 비교되는 것이 있다.
양쪽다 경기내내 서서 열심히 응원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분명한 차이점 또한 볼 수 있다.
울트라 니폰은 경기진행도중에는 우리처럼 조직된 응원을 보이지는 않는다. 물론 선수이름을 외치거나 '니폰!'을 외치거나 한다.
그러나, 붉은악마 처럼 경기내내 노래를 부르거나 구호를 계속 외치거나 하지는 않는다.
중요한 것은 자기팀의 찬스가 났을때다.
일본경기를 보면 찬스가 나면 관중들이 거의 비명에 가까운 함성을 일제히 질러댄다. 티비로 시청해도 잘 들리는데, 경기를 하는 상대 수비수들은 기가 질리지 않을까?
우리 한국도 이런 방식으로 응원을 하면 어떨른지.....경기내내 계속 응원을 보내는 정성역시 선수들에게 힘이 되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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