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네티즌 플라자’는 ID:안티히딩크 님의 '2002년 대표팀’이란 제목의 글 입니다. ▲
제가 생각하는 2002년 월드컵 대표팀입니다. 참고로 우리나라는 리베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1-4-4-1(94년 미국때처럼)로 해봤어요.
여러분 다들 기억하시죠. 홍명보선수의 중거리 슈팅들.
참고로 우리나라 축구협회 정말 문제있습니다. 사실이지 황선홍선수가 잘한다는 것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황선홍선수가 언제적 황선홍입니까. 89년 90년 대표팀생활을 시작한 선수 전성기는 아마도 94년 월드컵 95년 96년 97년까지. 그렇다면 그 12년 동안 우리 축구협회는 황선홍선수 만한 스트라이커를 키우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우리들도 문제는 있어요. 오래전부터 잔디구장이니 유소년 육성이 월드컵전후로 떠들다가 막상지나면 여전히 똑같고 다시 4년후에 뭐가 어째네 어린 선수를 육성해야하네. 어쩌내 외국감독을 영입해야 하네 어쩌네. 하지만 그때뿐 항상 똑같잖아요. 지금 2002년도 중요하지만 2006년 또는 2010년을 대비한 대표팀을 구성해야 합니다.
이동국(후보 : 황선홍)
고종수-안정환-윤정환-설기현(후보 : 이천수, 이관우, 노정윤)
심재원-이임생-유상철-이영표(후보 : 박진섭, 최성용, 이민성,
이상헌)
홍명보(후보 : 장대일)
서동명(후보 : 김병지)
이상 21명
엔트리는 아마 21명이죠.
사실 저두 유상철 선수가 개발이라는건 알지만 체력두 좋구 그리구 올라운드플레이어라서. 게다가 윤정환선수의 수비까지 2배루 뛰어줄꺼 같구요. 열라게 뛰어라 유상철. 발바닥에 불나도록
윤정환 힘빠지면 후반에 노정윤 또는 이천수( 또 이천수는 게임메이커겸 스트라이커로 활용할수 있고) 동국이 개발질 하면 2-3-4-1로 바꿔서 동국이 빼고 선홍이형 넣고 안정환 왼쪽 스트라이커로 올리고.
심재원이 맘에 안들면 상헌이 넣어도 좋구. 헤헤 리플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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