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프로야구포토]'美올스타전 역투'

  • 입력 2001년 7월 11일 21시 07분



미국프로야구 진출 8시즌만에 처음으로 11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제72회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출장한 '코리안 특급' 박찬호(28·LA다저스)가 3회 내셔널리그 두번째 투수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박찬호는 이날 아메리칸리그의 '철인'칼 립켄 주니어(볼티모어 오리올스)에게 1점홈런을 맞았지만 이후 '일본의 영웅' 스즈키 이치로(시애틀 매리너스)를 땅볼 아웃으로 잡는 등 세 타자를 내야 땅볼 2개와 삼진으로 잡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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