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수는 21일 일본 이치하라에서 열린 2001 일본프로축구 1부리그 세레소 오사카와의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후반 15분과 44분 시즌 10호와 11호골을 각각 성공시키며 팀의 4-2승리를 이끌었다.
3게임 연속으로 2골씩을 잡아내는 쾌조의 페이스를 이어가다 지난 14일 우라와전에서 노골에 그쳤던 최용수는 이날 득점포를 재가동시키며 후반기에도 변함없는 활약을 예고했다.
한편 세레소의 윤정환은 전반 30분 1-1 동점을 만드는 시즌 2호골을 넣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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