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최용수 시즌 10,11호골 작렬

  • 입력 2001년 7월 21일 22시 36분


일본프로축구에서 활약중인 최용수(제프 이치하라)가 2골을 폭발시키며 전반기를 11골로 마쳤다.

최용수는 21일 일본 이치하라에서 열린 2001 일본프로축구 1부리그 세레소 오사카와의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후반 15분과 44분 시즌 10호와 11호골을 각각 성공시키며 팀의 4-2승리를 이끌었다.

3게임 연속으로 2골씩을 잡아내는 쾌조의 페이스를 이어가다 지난 14일 우라와전에서 노골에 그쳤던 최용수는 이날 득점포를 재가동시키며 후반기에도 변함없는 활약을 예고했다.

한편 세레소의 윤정환은 전반 30분 1-1 동점을 만드는 시즌 2호골을 넣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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