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22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B조 마지막 3차전에서 중앙대 김주성(17점·11리바운드)과 SK 서장훈(14점·6리바운드)의 더블포스트를 앞세워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을 85-50으로 가볍게 눌렀다.
조성원(LG)은 3점슛 3개를 앞세워 14점을 터뜨렸고 김동우(연세대)는 4쿼터에만 10점을 집중시키며 완승을 거들었다.
조 1위로 준준결승 리그에 오른 한국은 카타르 인도 시리아와 함께 1그룹이 됐으며 일본 중국 대만 레바논은 2그룹으로 짜여졌다. 각 팀은 그룹별 리그를 치른 뒤 상위 4팀이 크로스토너먼트를 벌인다.
<김종석기자>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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