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18일 폴란드 브로츠와프에서 계속된 제11회 세계남자청소년배구선수권대회에서 신영수(20점.한양대)의 활약으로 프랑스를 3-2(20-25 29-27 25-20 20-25 15-9)로 꺾고 쿠바와 5-6위 결정전을 갖게 됐다.
전날 러시아에 져 4강행이 좌절됐던 한국은 마지막 5세트에서 강동진(벌교상고)의 서브에이스와 정양훈(한양대)의 시간차공격에 힘입어 3-0으로 앞선 뒤 신영수의2단 스파이크와 김형우(성균관대)의 속공을 앞세워 11-4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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