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슨의 고문인 셸리 핀켈은 "타이슨이 등쪽 경련으로 훈련을 제대로 하지 못해 불가피하게 복귀전 일정을 연기했다"고 23일(한국시간) 밝혔다.
핀켈은 이어 "경기 일정만 바뀌었을 뿐 경기장소는 덴마크의 코펜하겐에서 변경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0월 앤드루 골로타와의 경기 이후 링에 오르지 않았던 타이슨은 덴마크의 브라이언 니엘센과 1년여만에 복귀전을 갖는다.
타이슨은 48승(42KO)2패를, 니엘센은 62승(43KO)1패를 각각 기록중이다.
[뉴욕=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