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김영현 3개대회 자격정지

  • 입력 2001년 9월 15일 01시 25분


한국씨름연맹은 14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천안장사대회 백두급 결승에서 이태현(현대중공업)을 장외로 밀어 떨어뜨린 김영현(LG투자증권)에 대해 벌금 500만원과 해외대회를 포함한 3개 대회 자격정지의 징계를 내렸다. 또 당시 주심을 본 신원길 심판 차장에 대해서도 경기 진행의 미숙을 들어 올 12월까지 자격을 정지시켰다.

<주성원기자>s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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