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체육복표 2회차 시범발매 완료

  • 입력 2001년 9월 23일 18시 24분


국내 최초의 체육복표인 ‘스포츠토토’가 다음달 6일부터 본격 발매될 예정인 가운데 시범 2회차 발매가 축구팬들의 관심 속에 순조롭게 끝났다. 스포츠토토 사업 시행자인 한국타이거풀스는 15일부터 22일 오후 2시50분까지 프로축구 K리그 7경기에 대해 서울 등 수도권 450개 판매점을 통해 시범 발매를 한 결과 1만여명이 참여했으며 발매액은 모두 8457만4000원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각각의 경기별로 승무패 가운데 한가지만 기입하는 단식 발매액은 1740만5000원, 두 가지 이상을 기입하는 복식 발매액은 6716만9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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