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인 한국타이거풀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린 프로축구 POSCO K-리그 7경기를 대상으로 한 시범발매에 총 1만195명이 참가한 가운데 1, 2등 당첨자 없이 5경기 전반전과 최종 결과를 맞힌 3등만 31명이 나와 1인당 40만9230원의 당첨금이 돌아갔다”고 밝혔다.
미지급 당첨금 2960만900원은 내달 6일 전국적으로 발매되는 당첨금에 합산돼 지급된다.
고액 당첨자가 탄생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타이거풀스 관계자는 “5경기에서 무승부가 나와 경기 결과 예측이 쉽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배극인기자>bae215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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