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11월8일 세네갈과의 국가대표팀간 경기(A매치), 이어 10일과 13일 크로아티아와의 국가대표팀간 경기(A매치)에 대비, 내달 2일 대표선수들을 재소집해 미사리연습장에서 훈련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A매치에 출전할 선수들은 28일 2001 프로축구 K리그가 끝난 뒤 확정되며 축구협회는 설기현(벨기에 안데를레흐트), 안정환(이탈리아 페루자), 황선홍 유상철(이상 일본 가시와), 최용수(일본 이치하라) 등 해외파들을 합류시키기로 하고 각 소속팀의 협조를 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