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시즌]두산-삼성 양팀 감독의 말

  • 입력 2001년 10월 25일 22시 51분


▽두산 김인식 감독:우리 타자들이 상대 투수를 시즌 때보다 두렵게 생각하지 않고 자신감을 가진 것 같다. 3승1패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0-0이라고 생각하고 남은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삼성 김응룡 감독:나가는 투수들마다 맞으니 별 도리가 없었다. 믿을 만한 투수가 없다. 투수가 나쁜지, 상대가 워낙 잘치는 것 인지 분간이 잘 안된다. 우리 투수들이 평소보다 긴장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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