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후보인 ‘2강’중 올 네티즌의 날 기념 특별경주와 일간스포츠배 대상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한 ③통일천하의 전력이 근소하게 앞선다.
5연승을 구가중인 ‘통일천하’는 특유의 발빠른 도주력과 출전하는 경주마다 호기록을 작성하고 있어 우승후보로 일찌감치 거론된 마필.
여기에 올해 코리안더비 우승과 코리안오크스 2위를 차지한 국내산 ⑧햇빛마을이 우승권에 가세할 전망이다. ‘햇빛마을’은 스타트와 지구력을 모두 겸비한 마필로 국내산마의 자존심을 걸고 출전해 ‘통일천하’와의 우승대결이 볼 만할 듯.
특히 ‘통일천하’의 김동철기수와 ‘햇빛마을’의 지하주기수는 정규 16기 출신으로 최근 두 기수가 나란히 100승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어 선의의 맞대결이 또 다른 재미를 더하고 있다.
‘1중’에 해당되는 도전세력인 ⑨막강해는 추입력이 일품인데 과천벌 최고의 기승술을 보유한 박태종기수와 호흡을 맞춰 관심이 집중된다.
복병으로는 직전경주에서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며 우승한 선입형의 ⑤래러크를 변수마로 꼽을 수 있다.(경마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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