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룸]태권도 신경현 여자 헤비급 금메달

신경현(인천시청)이 제15회 세계태권도선수권 및 제8회 세계여자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경현은 2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헤비급 결승에서 왕이센(대만)을 4-2로 꺾고 우승했다. 남자 밴텀급의 강남원(한국가스공사)과 여자 밴텀급의 정재은(한체대)은 이날 나란히 4강에 진출, 3일 메달을 노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