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데뷔해 13전 3승 2착4회 3착1회 4착1회를 기록하고 있다.
‘마하플러스’는 최근 꾸준히 착순권을 유지하며 안정된 전력을 보여주고는 있었지만 ‘통일천하’와 ‘햇빛마을’을 제치고 이변을 일으키리라고는 대부분의 전문가들도 예상치 못했다.
김춘근 조교사는 “추입형 마필인 마하플러스는 힘이 좋기 때문에 이번 우승을 계기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김옥성 기수와는 올해 들어 7월에 3착, 10월에 우승하는 등 날이 갈수록 ‘인마호흡’이 잘 맞아 남은 경주에서도 계속 김옥성 기수가 고삐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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