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히딩크감독 코칭클리닉 강사 나서

  • 입력 2001년 11월 22일 18시 41분


한국축구대표팀의 거스 히딩크 감독이 26일 경기 파주시 축구트레이닝센터에서 전국의 중고교 감독 및 코치 27명을 대상으로 한 코칭클리닉에서 강사로 나선다. 히딩크 감독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나이키가 후원하는 코칭클리닉에서 자신의 축구철학과 지도법을 밝힐 예정이다. 또 핌 페어벡 대표팀 코치는 27일부터 30일까지 ‘경기 흐름을 읽는 법’, ‘경기주도권의 장악’ 등을 주제로 이론과 실전을 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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