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는 유엔아동기금(UNICEF)과 협정을 맺어 2002월드컵 기간 중 ‘지구촌 어린이에게 희망을(Say Yes For Children)’이란 특별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제프 블래터 FIFA 회장은 “2002월드컵 때 세계 각국의 어린이들을 초청해 축구를 보여줄 것이다. 축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FIFA는 또 2002월드컵에 출전한 32개국에 국가당 100만스위스프랑(약 7억8000만원)의 출전 준비금을 주기로 했다. 이밖에 FIFA는 경기 규정과 관련해 지역별 예선에서 나온 경고는 본선에선 모두 무효처리하며퇴장과 관련해서는 논의를 통해 무효 유무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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