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11-29 15:052001년 11월 29일 15시 05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독일의 레버쿠젠과 이탈리아 유벤투스의 유럽 프로축구 챔피언스리그 본선 2라운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던 이탈리아 토리노 델 알피 스타디움에 짙은 안개가 껴 시합이 연기된 뒤 경기에 사용할 예정이던 축구공과 함께 안개에 쌓인 그라운드를 AP통신 사진기자가 카메라에 담았다.
이날 경기는 당초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간) 열릴 예정이었다가 짙은 안개로 29일 새벽으로 연기됐으나 다시 안개가 끼어 이날 밤으로 재조정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