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2001 K리그 시상식 오늘 열려

  • 입력 2001년 12월 18일 17시 48분


프로축구 ‘2001 K리그 시상식’이 19일 오전 11시 타워호텔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자단 투표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신태용(성남)과 신인왕 송종국(부산) 그리고 베스트11 선수들에게 트로피 및 상금이 주어진다. 올 시즌 전경기에서 무교체로 출전한 부천과 안양의 골키퍼 이용발, 신의손은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돼 시상대에 오른다. 또 프로축구 통산 최다골(104골) 기록을 세운 김현석과 제20회 아시아클럽선수권 우승 및 제7회 아시아 슈퍼컵우승팀인 수원 삼성은 공로패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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