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호호 깔깔]<18홀>

  • 입력 2001년 12월 23일 18시 16분


독일 사람과 영국 사람 그리고 미국 사람이 기차여행을 함께 하며 서로의 가족들을 자랑했다.

먼저 독일인이 자랑을 시작했다.

“나는 4명의 사내 아이를 두었소. 하나만 더 낳으면 농구팀을 만들 거요.?”

곁에 있던 영국인이 코웃음을 쳤다.

“난 10명의 자식들이 있는데 하나만 더 생기면, 세계 최고의 축구팀을 만들 작정이오.”

잠자코 듣고 있던 미국인이 크게 웃기 시작했다.

“난 아이들은 한 명도 없지만 17명의 마누라를 거느리고 있지요. 하나만 더 얻으면, 근사한 골프장을 개장할 생각이라오. 훌륭한 18홀 정규코스가 될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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