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현역 대표선수가 국내에서 뛰는 것은 레오마르가 처음.
1m83, 77㎏의 레오마르는 지난해 4월 월드컵 남미예선 페루전에 출전했으며 6월 컨페더레이션스컵대회에서는 브라질 대표팀 주장을 맡아 활약했다.
청소년대표를 포함해 모두 37차례 대표팀 경기에 나선 그는 95년, 97년, 98년, 2000년 등 4차례에 걸쳐 브라질리그 ‘베스트 11’에 뽑힌 스타플레이어.
지난해 부천 SK 조윤환 전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 전북은 레오마르가 선전할 경우 1년 후 완전 이적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권순일기자stt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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