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린은 6일 구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 하나은행에 24-23, 1점차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4일 경희대에 덜미가 잡혔던 우승후보 두산그린은 소중한 1승을 챙겨 1승1패가 됐고 상무와의 첫 경기에서 승리했던 하나은행도 1승1패를 기록했다.
한편 성균관대가 경희대를 29-27로 누르고 2연승을 달렸고 여자부에서는 김경화 허영숙이 각각 8골씩을 넣으며 활약한 제일화재가 한국체대를 28-24로 꺾고 역시 2승째를 올렸다.
양종구기자 yjong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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