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하나은행은 17일 태릉선수촌 오륜관에서 열린 2차대회 마지막날 경기에서 문정호(10골), 방주현(8골)을 앞세워 한국체대를 32-22로 꺾었다.
4승2패의 충청하나은행은 이날 성균관대가 두산그린(3승1무2패)을 35-33으로 잡아주는 바람에 2위로 올라섰다.
성균관대(3승3패)는 강호 두산그린을 꺾는 투혼을 발휘했지만 4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이날 경기가 없었던 코로사(4승1무)는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2차대회 우승을 확정하고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양종구기자 yjongk@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