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3월 26일 서울을 출발해 4월8일 에베레스트 해발 5500m 지점의 베이스캠프에 도착, ‘한국축구팀 월드컵 16강 진출 기원제’ 등을 지낼 것이라고 연예 매니지먼트사인 비전 큐가 밝혔다.
이종원 등 탤런트들은 정상에 오르지는 않으며 엄씨는 기원제를 지낸 뒤 별도로 정상에 오른다. 이들 행사에는 여자 탤런트 1명과 한국축구응원단 ‘붉은 악마’의 단원들도 동참한다.당초 엄씨와 에베레스트 등반에 나설 예정이었던 탤런트 최수종은 개인 사정으로 등반을 포기했다.
김수경기자 sk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