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미국전에서 경고를 받은 데 이어 이날 다시 옐로카드를 받은 김남일도 대회 규정상 코스타리카전에 나설 수 없게 됐다.
○…마이애미에서 예선전을 마친 코스타리카가 이날 오후 로스앤젤레스에 도착, 한국팀 숙소인 패서디나의 앰버시 스위트호텔에 여장을 풀면서 대회 준결승에서 맞설 양팀이 ‘적과의 동침’을 하게 됐다. 코스타리카는 간판 플레이메이커 폰세카가 지난주 부상으로 중도 귀국했고 수비수 드럼몬드, 미드필드 로페스 등 주전 선수 일부가 부상으로 한국전에 출전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스앤젤레스〓배극인기자
bae215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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