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재는 28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팀의 1차대회 마지막경기에서 한국전력을 3-0으로 완파하고 4승2패를 기록, 삼성화재 현대캐피탈과 함께 4강 진출권을 확보했다. 나머지 한 장의 티켓은 남은 4팀간의 토너먼트 1위 팀에 돌아간다.
LG화재는 이날 13점의 공격득점을 올리고 블로킹 3개를 잡아낸 김성채를 앞세워 경기를 풀어나가면서 손석범 이동훈 김남호 등이 공격에 골고루 가세해 손쉽게 승리를 낚았다.
한국전력은 이병희가 팀내 최고인 10공격득점을 올렸으나 성공률이 38%에 그친 것을 비롯해 주전 대부분의 공격성공률이 30%대에 머무르는 난조를 보였다.
이원홍기자bluesky@donga.com
▽남자부
LG화재 3-0 한국전력
(4승2패)(2승4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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