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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해최축구포토]"눈을 떠야 공이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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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8 12:48
2009년 9월 18일 12시 48분
입력
2002-03-03 16:40
2002년 3월 3일 16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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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벌어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과 풀햄의 경기. 리버풀의 스트라이커 에밀 헤스키(오른쪽)가 플햄의 밀집 수비사에서 헤딩슛을 터뜨리고 있다. 공중볼을 다투는 4명의 선수가 모두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이 이채롭다.「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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