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승 이상을 거둔다는 대답도 24.25%나 돼 대부분의 네티즌은 박찬호의 올시즌 활약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텍사스 레인저스가 알렉스 로드리게스-라파엘 팔메이로-후안 곤잘레스-이반 로드리게스-칼 에버렛으로 이어지는 메이저리그 최강의 타선을 갖춘 팀이라 공격지원도가 다저스시절에 비해 월등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 게다가 박찬호가 97년부터 5년 연속 두자리 승수를 거둘 정도로 꾸준한 투수인 점도 고려된 것으로 풀이된다. 그의 지난해 성적은 15승11패에 평균자책 3.50.
김상수기자 s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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