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포르티보는 13일 런던 하이베리에서 열린 16강 조별리그 D조 경기에서 후안 카를로스 발레론과 누레딘 나이베트의 연속골에 힘입어 아스날(잉글랜드)을 2-0으로 제압했다. 3승1무1패(승점 10)이 된 데포르티보는 남은 1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8강행을 확정됐다.
C조에서는 이미 8강을 확정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스파르타 프라하(체코)를 3-0으로 꺾고 5연승을 달렸고 FC 포르투(포르투갈)는 조 2위 파나티나이코스(그리스)를 2-1로 물리쳤다.권순일기자 stt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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