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린은 26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풀리그에서 김지훈(7골)을 앞세워 코로사를 27-25로 제압, 2승1패를 기록하며 선두 충청하나은행(3승)을 추격했다. 두산그린은 27일 충청하나은행과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여자부에서는 허영숙(6골), 김유내(4골) 등 주전들이 고르게 활약한 제일화재가 알리안츠제일생명을 21-16으로 물리쳤다. 광주시청은 지난 대회 우승팀 대구시청을 22-21로 꺾고 3승2패가 돼 제일화재, 대구시청 등 3팀이 동률을 이루는 혼전이 이어졌다.양종구기자 yjongk@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