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와 섹스]"뚱보는 최악의 파트너!"

  • 입력 2002년 3월 29일 16시 47분


변강쇠나 옹녀처럼 만족스런 성생활을 누리고 싶은가?

그렇다면 아무소리 하지말고 뛰어라!

근래들어 성욕이 떨어지거나 원만한 성관계를 맺지 못하는 사람일 경우 무슨 소리인지 궁금해하지 말고 일단 자신의 배를 살펴보라.

자신의 아랫배가 근엄(^^) 그 자체라면 원만한 성관계를 장담할 수 없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비만이 섹스에 미치는 악영향은 이미 알려진대로 정신적인 면과 육체적인 면에서 치명적이다.

세상 그 어느 사람이 배가 불룩 나온 상대와 관계를 맺고 싶어하는가?

모두가 늘씬한 파트너를 간절히 원한다.

그런데 본인이 그런 늘씬한 파트너가 되지 못한다면 자연스레 섹스에 대한 자신감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자신의 몸매를 드러내고 싶지 않기 때문에 전위라는 행위가 다소 힘들어진다.

물론 전위뿐만아니라 여러 가지 체위의 선택에 있어서도 제약을 받는 것도 사실.

신체적으로도 비만은 성생활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친다.

지방이 체내에 쌓일 경우 혈관 역시 지방 축적으로 인해 팽창효과가 줄어들기 쉽다.

이로인해 발기불능의 질환도 유발될 가능성도 높다.

비만이 신체 건강에 해를 끼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면 비만이 섹스에 있어서도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도 염두해야한다.

상대방도 만족하고 나 스스로도 만족할 수 있는 관계를 원한다면 오늘부터라도 당장 근처에 있는 운동장으로 달려가라.

매일 30분 이상의 가벼운 운동은 비만 방지는 물론 만족스런 성생활의 지름길이다.

[제공 : http://www.entersport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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