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04-05 17:382002년 4월 5일 17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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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택은 5일 태릉사격장에서 벌어진 대회 남자 센터파이어권총에서 590점을 기록해 팀동료 이상학(588점)과 홍성환(585점)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박병택은 단체전까지 우승, 이날만 금메달 2개를 땄고 전날 속사권총 단체전을 포함해 대회 3관왕이 됐다.
여자 50m소총 3자세에서는 위명주(한빛은행)가 결선합계 680.6점으로 이선민(676.1점·청원군청)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주성원기자 s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