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올림픽위원회(KOC)는 10일 자크 로게 IOC 위원장이 전이경과 이집트의 여자 수영선수 출신인 라니아 아므르 엘와니를 선수분과위원으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전이경은 2월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서 열린 IOC 선수위원 선거에 출마했다가 아쉽게 낙선한 뒤 프로골퍼로 전향하기 위해 준비중인 상태다.
IOC는 대륙별, 성별, 스포츠별 균형을 고려해 선수분과위원을 선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극인기자 bae215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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