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04-30 18:292002년 4월 30일 18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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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도는 30일 창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남자일반부 50m권총 본선에서 567점을 쏴 종전 한국신기록 565점을 깨뜨린 뒤 결선에서 93.5점을 보태 합계 660.5점을 기록, 김선일(650.6점·대구백화점)을 여유 있게 제치고 우승했다. 이상도는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따내 2관왕에 등극했다.
김종석기자 kjs012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