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앙리 시즌24골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올라

  • 입력 2002년 5월 12일 17시 46분


프랑스축구대표팀 스트라이커 티에리 앙리(아스날)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2골을 몰아넣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앙리는 12일 벌어진 에버튼과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전후반 1골씩을 넣어 팀의 4-3 승리를 주도하며 시즌 통산 24골로 2위 그룹을 1골차로 따돌리고 득점왕에 올랐다.

주성원기자 s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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