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05-23 13:272002년 5월 23일 13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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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초 2사 1루에서 심판이 서울고 4번 김영복을 삼진아웃으로 판정했으나 김영복이 '파울틱'이라고 계속 항의를 하자 1루심과 상의끝에 판정을 바꿔 다시 경기를 속개했다. 김영복은 결국 2-3 풀카운트에서 서서 삼진아웃 당했다.
동대문운동장=박광수 동아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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