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적으로는 지단이 하루빨리 회복해서 그라운드에 나왔으면 좋겠지만 우리 팀의 입장에서 보면 그가 빠진 상태로 경기하는 편이 훨씬 나을 것 같다(부상 중인 프랑스 대표팀의 지네딘 지단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우루과이 대표팀의 주장 파올로 몬테로, 4일 프랑스와의 일전을 앞두고 지단 복귀 여부에 대해).
▽히바우두는 다리를 때린 공이 위로 올라왔기 때문에 손으로 얼굴을 가린 것이고 그랬기 때문에 공이 얼굴이 아닌 팔에 맞았다(루이즈 펠리페 스콜라리 브라질 감독, 4일 히바우두의 과장된 엄살에 대한 징계를 해야 한다는 여론에 대해).
▽제2의 부산사태를 막자(대구시청 게시판에 4일 글을 올린 한 네티즌, 대구지역에서의 첫 경기를 앞두고 티켓 판매 부진으로 빈 좌석이 보이는 것을 막아야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