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화는 15일 부경대 체육관에서 열린 고등부 58㎏급에서 용상 3차시기에서 113㎏을 들어올려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염옥진(하이트맥주)이 세웠던 112.5㎏.
임정화는 또 인상에서는 87.5㎏을 들어 합계 200㎏으로 한국신기록과 타이를 이뤄 합계 185㎏(인상 82.5㎏,용상102.5㎏)을 들어올린 박은진(순창고)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부산아시아경기대회 대표선수 선발전도 겸하고 있어 임정화가 태극마크를 달 가능성이 높아졌다. 아시아경기대회 출전선수는 이 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7월 선수강화위원회 및 이사회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이원홍기자 blues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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