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06-26 18:142002년 6월 26일 18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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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지난해 1월부터 서울에 거주하면서 한국팀을 맡아온 히딩크 감독이 탁월한 리더십으로 한국팀을 4강에 진출시켜 세계에 한국인의 저력을 보여주고 국민에게 기쁨과 자긍심을 심어준 것을 감안해 명예시민증을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시는 1958년부터 지금까지 서울을 방문한 외국 귀빈과 시 문화발전 등에 공로가 큰 외국인 등 446명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이호갑기자 gd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