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3 월드컵 콘서트

  • 입력 2002년 6월 28일 18시 31분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카레라스, 루치아노 파바로티(왼쪽부터)가 27일 일본 요코하마 월드컵경기장에서 월드컵 기념 ‘스리 테너 콘서트’를 가진 뒤 환호하는 청중들에게 손을 들어 답례하고 있다. 파바로티는 최근 ‘2005년 공식 은퇴하겠다’는 뜻을 밝혀 이번 공연은 세 사람의 마지막 ‘월드컵 콘서트’가 된다. 공연이 열린 요코하마 월드컵경기장에서는 30일 브라질과 독일이 대결하는 월드컵 결승전이 열린다.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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