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과의 결승전을 앞두고 독일내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결승전관람 여행상품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 여행사는 독일의 결승진출이 확정된 25일부터 이 상품의 판매에 들어갔는데 3일만에 준비한 600명분이 매진. 여행객은 29일 오후 특별전세기 2대로 각각 뮌헨과 뒤셀도르프 공항을 출발, 결승전이 열리는 30일 오전 일본 나리타공항에 도착한 뒤 전용버스를 이용해 요코하마로 향한다.
○…게르하르트 슈뢰더 독일 총리는 월드컵 우승시 전용기를 타게 해달라는 독일축구협회의 요청을 거부. 슈뢰더 총리는 30일 결승전에서 대표팀이 브라질을 꺾을 경우 7월1일 대표팀이 귀국할 때 총리 전용기를 사용토록 하자는 축구협회의 건의를 받았으나 정중하게 거절의 뜻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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