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1일 터키 안탈리아에서 끝난 여자단체전 결승에 윤미진(경희대) 박성현(전북도청) 박회윤(청원군청) 김문정(한체대)이 출전해 우크라이나를 245-229로 여유있게 물리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하지만 남녀개인전을 휩쓸었던 한국은 남자단체전 결승에서 미국에 250-253으로 패하며 전종목석권엔 실패했다.
금메달 3개와 은메달과 동메달 각 2개씩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한 선수단은 3일 귀국한다.
김상수기자 s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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