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골든스테이트, 마이크 던리비와 3년 계약

  • 입력 2002년 7월 9일 09시 47분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올해 신인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지명한 듀크대 출신 포워드 마이크 던리비(22)와 9일(한국시간) 3년간 계약했다.

아직 계약금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960만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던리비는 대학 3학년이던 지난 시즌 경기당 평균 17.3점, 리바운드 7.2개를 기록한 백인 포워드. 던리비는 2학년이던 2001년 포인트 가드 제이슨 윌리엄스(시카고 불스 지명), 셰인 베티어(멤피스 그리즐리스)등과 함께 듀크대를 미국대학농구(NCAA) 정상에 올려놓은바 있는 기대주다. 그의 아버지 마이크 던리비 시니어는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감독을 지냈다.

골든스테이트는 던리비를 주전 스몰포워드로 활용할 계획이다.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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