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16일 요르단 암만의 킹후세인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경기에서 정혜선(7골·한국체대) 정지희(알리안츠) 구혜선(초당대·이상 6골) 등 골키퍼를 제외한 12명의 선수가 골을 기록하며 홈팀 요르단을 43-16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4승을 기록한 한국은 역대 대회 7연속 우승과 함께 내년 8월 마케도니아에서 열리는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출전권도 함께 따냈다.
한편 중국(3승1패)과 일본(1승1무2패)은 2, 3위에 올라 한국과 함께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양종구기자 yjong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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