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07-18 23:562002년 7월 18일 23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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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는 18일 부산 금정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대학부 8강전에서 9월 아시아경기대회 대표 방성윤(19점)과 졸업반 김동우(16점)의 활약에 힘입어 건국대를 77-64로 가볍게 눌렀다. 연세대는 단국대를 65-58로 제친 한양대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벌어진 남자고등부에서는 안양고와 용산고가 나란히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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