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프로야구 포토]테드 윌리엄스를 그리며…

  • 입력 2002년 7월 23일 11시 58분



보스턴 레드삭스가 배출한 ‘마지막 4할타자’ 테드 윌리엄스의 추모식이 23일(한국시간)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날 1만2,000여명의 팬은 외야펜스 앞에 마련된 추모식장에 모여 윌리엄스의 생전 모습을 함께 그리며 ‘영웅’의 죽음을 애도했다. 외야 잔디위에 그려진 그의 생전 등번호인 9번이 선명하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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