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여성스포츠회는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펜싱경기장) 등에서 ‘제2회 전국어머니종합생활체육대회’ 겸 ‘제1회 국민e Queens카드배 전국여성체육대회’를 연다.
18일 오전 11시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3000여명의 어머니 생활체육인들이 배구, 핸드볼, 탁구 등 10개 종목에서 신나는 경쟁을 벌인다.
가장 많은 참가자 수를 기록한 종목은 500명이 나서는 자전거. 그 뒤를 배드민턴(400명)이 따르고 있다.
단체구기종목에선 단연 배구(350명)가 수위. 그동안 꾸준히 어머니 배구대회가 열려왔던 덕택이다. 농구와 핸드볼은 각각 1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한다.
포켓8볼 종목에서 겨루는 당구에서도 200여명이 경쟁, 최근 여성당구인이 급증하고 있음을 반영하고 있다.
전 창기자 jeon@donga.com
어머니 체육대회 세부행사 일정 | ||||
종목 및 행사 | 장소 | 일정 | ||
개막식 | 올림픽 제2체육관 | 18일 오전 11시 | ||
배드민턴 | 〃 | 20일 | ||
테니스 | 올림픽공원테니스장, 한강산하테니스장 | 18∼19일 | ||
탁구 | 올림픽 제2체육관 | 21일 | ||
핸드볼 | 한국체대 체육관 | 18일 | ||
농구 | 장충체육관 | 19일 | ||
배구 | 올림픽 제2체육관 | 18일∼19일 | ||
볼링 | 조비볼링장 | 19일∼21일 | ||
자전거 | 올림픽공원일대 | 18일∼19일 | ||
당구 | 한국당구아카데미 | 20일∼21일 | ||
생활체조 | 올림픽 제2체육관 | 2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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