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준)는 19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 축구회관에서 유소년 축구 교본인 ‘축구 강국 유소년 훈련서’출판 기념회를 갖는다. 축구협회가 지난해 서울대 체육연구소에 의뢰, 1년간의 준비 끝에 발간된 이 교본은 각 연령에 적합한 체력, 기술, 전술,심리교육 등의 원칙과 방법을 다루고 있다. 협회는 초등학교용 4권, 중학교용 3권, 골키퍼용 1권 등 총 8권으로 구성된 이교본을 초중학교와 어린이 축구교실에 무료로 배포하고 일반인들에게도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