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08-21 23:402002년 8월 21일 23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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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강판은 21일 서울 오류동구장에서 열린 삼성SDI와의 결승전에서 컨버전킥 3개와 페널티킥 4개를 각각 성공시키며 18득점한 최영준의 활약에 힘입어 29-2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포항강판은 98년 춘계리그에서 1위를 차지한 이후 약 4년 만에 국내 15인제 대회에서 우승컵을 안았다.